[비즈&] 현대엔지니어링, 폴란드에 초소형모듈원전 사업 추진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엔지니어링, 폴란드에 초소형모듈원전 사업 추진
현대엔지니어링이 캐나다에 이어 폴란드에서도 초소형 모듈원전 MMR 사업을 추진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폴란드에서 미국 MMR 전문기업 USNC, 폴란드 레그니차 경제특별구역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 측은 레그니차 경제특별구역내 MMR 도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사업 실현을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입니다.
▶ 중진공, 중소기업에 맞춤형 탄소중립 솔루션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탄소국경세 등 국내외 기후 규제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23년 탄소중립수준진단' 사업을 시행합니다.
지난해부터 제조업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사업으로 공정별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해 에너지 저감 방안을 도출하고 자금과 컨설팅 등 맞춤 정책을 연계해 지원합니다.
▶ 카카오, 부산대·전남대와 지역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카카오가 부산대, 전남대와 지역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카카오 테크 캠퍼스'를 운영합니다.
교육 과정은 프론트엔드·백엔드 트랙으로 나뉘며, 카카오 현직 개발자들이 참여해 기술 스택 학습과 클론 프로젝트, 웹서비스 개발 프로젝트 등을 지원합니다.
모집은 3월부터 시작하며, 교육 기간은 8개월입니다.
▶ 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대오일뱅크가 전국 직영주유소에 심정지 환자의 심장 기능 회복을 돕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합니다.
우선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권 상업지구에 있는 210개 직영주유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 심정지 환자 응급 처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LH, 올해 23조 투자…절반 이상 상반기 집행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올해 모두 23조4,000억원을 투자하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합니다.
LH는 공사·용역을 조기 발주하고 선급 지급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정부의 공공주택 '뉴:홈' 50만호 공급을 적극 추진해 국민 주거안정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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